음식에는 영양공급, 그 이상의 에너지가  있습니다.


우리 몸에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 이상으로, 


음식은 저마다 고유의 성질과 에너지를 갖고, 몸에 다양한 영향을 미칩니다.


푸드 테라피는 음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이 보다 건강한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푸드 테라피란?


반려동물의  나이, 종, 견종, 지리학적 위치

성격, 현재의 몸 상태, 질병 상태, 

불균형의 원인 등을 고려하여

가장 알맞은 음식의 원료와 허브를 선택하는

과학적이고도 종합적인 치유과정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푸드 테라피 요법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 vs 차가운 성질


음식은 저마다의 성질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음식이 가진 에너지입니다.

"Cold-Cool-Neutral-Warm-Hot"

냉함으로 비롯된 질병에는 따뜻한 음식을

열이 뻗쳐 비롯된 질병에는 차가운 음식으로 다스려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다양한 증상을 완화시키며,

예방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조리 방법의 차이


같은 원료라고 할지라도 가공 방식에 따라

음식의 성질이 달라집니다. 고온에서 짧은 시간 동안 

조리한 음식일수록 열이 많아지며, 

체내에 열을 축적시킵니다.

몸에 과도한 열이 생겨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개의 피부 질환, 고양이의 비뇨기계 질환이 

있습니다.